Search
e.g.
희망의 책 대전본부 홈페이지
이메일:
hopebook2007@naver.com
로그인
희망의 책 알아보기
인사말
연혁
운영위원
찾아오시는 길
운영게시판
독서진흥사업
우리대전 같은 책읽기
얼토당토 북토크
북 포럼
이달의 책
독서 생태계
독후감 나누기
대전의 작가들
동네책방
도서관
독서모임
후원하기
사업소개
개인후원
연말정산 영수증 신청
로그인
얼토당토 북토크
Home
얼토당토 북토크
제목
대전 현충원에 묻힌 이야기
저자
김선재 x 임재근 x 정성일
출판사
도서출판 문화의 힘
모임 일자
2024-12-17
장소
유성구자원봉사센터
관련기사
첨부파일
현충원.png
대전현충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이 묻힌 국립묘지다. 2024년 6월 30일 기준으로 묘지 안장 10만 106위, 위패봉안 4만 1,365위, 충혼당 봉안 4,949위, 무명용사 유골함 33위 등 대전현충원에는 총 14만 6,443위가 모셔져 있다. 국립묘지에 모셔진 이들의 삶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김선재·임재근·정성일은 대전현충원 평화둘레길 행사를 비롯해 단체와 방문객들이 요청해 올 때 해설을 맡아왔다. 그러던 중 그간 활동해왔던 해설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현충원에 묻힌 이들의 삶과 그들이 꿈꿨던 세상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고자 2023년 9월부터 오마이뉴스에 기사를 써서 ‘대전현충원에 묻힌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연재를 했고, 이 책은 1년간 연재한 글을 엮은 것이다. 대전현충원에는 15만 명에 가까운 인물들이 모셔져 있지만, 그 중 이 책에 언급된 인물은 300여명 정도다. 책을 읽다보면 홍범도, 손기정, 곽낙원 등 잘 알려진 이름도 보이지만, 낯선 이름도 종종 눈에 띤다. 서장에서는 대전현충원의 역사와 개요를 설명하고, 1장 ‘독립운동’에서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독립 영웅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2장 ‘군사반란’에는 군인 본분을 다한 참 군인과 얼룩진 삶을 산 기회주의자와 반란군 등 여러 군인 이야기가 등장한다. 3장 ‘국가폭력과 사회적 참사’에는 제주4·3과 여순사건, 군의문사, 세월호 참사 등 한국 현대사 여러 비극을 주목하며 대전현충원에 안장된 인물을 소개한다. 마지막 4장 ‘사회공헌’에는 자신보다 남을 위해 희생 헌신한 과학자, 소방관, 체육인의 삶이 담겨 있다.
첨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