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를 친구처럼 지내고 키우기를 지향하는
프렌차일드(어린아이 같은 친구, frend like child의 줄임말) 독서모임입니다.
독서모임 구성원들은 결혼전 친구로, 이제는 두아이를 키우는 육아동지들입니다.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를 겪으며 서로 부족한부분을 책으로 읽고 서로 추천해주며 자연스럽게 독서모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엄마 독서모임 구성원은 주로 육아와 관련된 서적과 엄마 이전의 여자로서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 사회 분야 도서를 읽고 이야기를 많이 하며 자연스럽게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운 현실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은 이러한 엄마들의 모임에 자연스레 참여하여 읽고 재미있었던 그림동화를 서로에게 추천해 주며 독서활동의 영역을 확장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주로 월평도서관과 안산도서관의 도서 대출 시스템을 이용해 2주에 한번씩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대면 모임이 조심스러워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희망의책 대전본부의 독서모임 프로그램을 처음 알게되었는데 다시 한번 우리의 독서모임이 활력을 얻고 온오프라인으로 확장되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꾸준한 독서모임을 통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 자라고 독서라는 끈으로 친구처럼 지낼수 있는 독서모임으로 성장하기를 지향하는 "프렌차일드" 소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