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Z세대에 속하는 나잇대의 사람들이 모인 동아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MZ라는 단어를 들을 때마다 이 단어를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되네요. 사회성을 생각하면 이제는 써줘야 할 것 같으면서도,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키워낸 언어에 휩쓸리지는 않을지를 고민합니다. 저는 그래도 이러한 고민을 즐겨보고자 합니다. 사회란 복합적이고, 그런 세상에서 고민은 어디서나 튀어나오기 마련이니까요. 그런 고민을 함께 나누고 길을 탐색하기 위해 책을 읽는다고 생각합니다.
-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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