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e.g.
희망의 책 대전본부 홈페이지
이메일:
hopebook2007@naver.com
로그인
희망의 책 알아보기
인사말
연혁
운영위원
찾아오시는 길
운영게시판
독서진흥사업
우리대전 같은 책읽기
얼토당토 북토크
북 포럼
이달의 책
독서 생태계
독후감 나누기
대전의 작가들
동네책방
도서관
독서모임
후원하기
사업소개
개인후원
연말정산 영수증 신청
로그인
공지사항 상세보기
제목
2024년 책읽기사업 <정덕재 시인 x 권현칠 화백> 과 함께하는 북토크 "정류장에 두고 온 뉴욕치즈케이크"
작성일
2024-09-05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38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희망의책 대전본부 입니다. ^^ 어느새 가을입니다. 책읽기 좋은 계절에 준비한 두번째 북토크!! <정덕재 시인 x 권현실 화백>과 함께하는 "정류장에 두고 온 뉴욕치즈케이크" 입니다. 특히 이번 책은 지역출판생태계와 독립서점의 활로를 모색했다는 점에서 희망의책대전본부가 지난 17년간 해온 발자취와 매우 닮아 있습니다. 추석연휴에 풍요로운 음식과 북적북적한 즐거움을 누리시고 다시 시작하는 일상에서 "가족과 함께 북토크"로 마음까지 채우시면 어떨까요? [북토크 일정] - 일시 : 2024년 9월 25일(수) - 장소 : 강스튜디오 지하 1층 (전민동 6번길 81) - 링크 : https://bit.ly/뉴욕치즈케이크 <책소개 & 작가소개> 대전에 있는 독립서점 〈구구절절〉이 기획하고 〈월간 토마토〉가 발간을 맡은 〈독립서점시인선〉 첫 번째 책으로, 정덕재 시인의 시집 『정류장에 두고 온 뉴욕치즈케이크』가 발행됐다. 이 시집은 그림이 있는 시집으로 정덕재 시인의 시와 권현칠 화백의 그림이 함께 실려 있다. <정덕재 시인>은 199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면서 그동안 여섯 권의 시집을 펴냈다. 일상의 삶을 잘 포착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시를 쓴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정 시인은 특유의 위트가 시 전편에 깔려있어 흥미를 유발하는 것이 장점이다. 그림을 그린 <권현칠 화>백은 13회의 개인전과 500회 이상 단체전에 참여한 전업작가로, 비구상과 구상을 오가며 그림을 그리고 있다. 권 화백은 대전미술대전과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발간한 〈독립서점시인선〉은 지역의 독립서점과 지역 출판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기획해 지역출판 생태계와 독립서점의 활로를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월간 토마토와 책방 구구절절은 앞으로 전국에 있는 서점과 출판사들의 참여로 시인선을 이어가려고 구상 중이다. 이번 시집『정류장에 두고 온 뉴욕치즈케이크』는 일반 시집과는 다르게 등장인물이 표기되어 있으며, 산문과 시가 함께 실려 있어 독자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남녀 두 명의 만남과 일상이 주된 내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비정규직 여성이 겪는 심리적 갈등과 고용에 대한 불안을 함께 담고 있어, 젊은 세대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책을 펴낸 월간 토마토 이용원 대표는 “그림과 시가 잘 어울려 독자들의 흥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보이며, 우리 사회의 불안 요소인 고용의 위기에 대한 주인공의 심리적 상태가 잘 나타나 있다”고 밝히며, “만남의 관계가 신뢰와 약속의 관계로 성장하는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보문고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