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e.g.
희망의 책 대전본부 홈페이지
이메일:
hopebook2007@naver.com
로그인
희망의 책 알아보기
인사말
연혁
운영위원
찾아오시는 길
운영게시판
독서진흥사업
우리대전 같은 책읽기
얼토당토 북토크
북 포럼
이달의 책
독서 생태계
독후감 나누기
대전의 작가들
동네책방
도서관
독서모임
후원하기
사업소개
개인후원
연말정산 영수증 신청
로그인
공지사항 상세보기
제목
예산 전액 삭감 이겨낸 시민의 힘… ‘제19회 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 선포식 성료
작성일
2026-08-23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8
첨부파일
대전시 예산 지원 전액 삭감 악조건 속 시민·단체의 연대로 19년 명맥 지켜내 2026년 ‘한 권의 책’에 천인독자상 공로상 수상작 <팬덤에서 자유로> 선정 12.3 계엄 당시 대전 덕후들의 기록… ‘다정함·연대·주체성’ 시민적 요구 확인 (사)희망의책 대전본부가 주최하고, 대전독립서점네트워크, 대전작은마을도서관협의가 공동주관한 대전 대표 시민 독서 운동 ‘제19회 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 선포식과 북토크가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의 예산 지원이 전액 삭감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예산 부재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도서 추천부터 시민 투표, 선포식 개최에 이르기까지 지역 시민들과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연대와 노력이 이어지면서, 대전이 ‘독서 브랜드 도시’로서 지닌 명맥을 성공적으로 지켜냈다는 평가다. 2026년 대전 시민이 함께 읽을 ‘한 권의 책’으로는 천둥 작가의 인터뷰집 <팬덤에서 자유로 - 1열 본능 덕후들의 민주시민 입문기>(도서출판 모두의책)가 최종 선정됐다. 본 도서는 12.3 계엄 당시 대전 은하수네거리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덕후들의 목소리를 담은 책으로, 최근 지역 출판과 민주주의 기록의 가치를 인정받아 제10회 한국지역출판대상(천인독자상)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 중심의 기록에서 벗어나 대전 시민사회의 자발적 연대를 조명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현재 민간 주도로 사업을 이어가는 (사)희망의책 대전본부의 상황과도 깊이 맞닿아 있어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별도의 주제를 정하지 않고 진행된 최종 후보작(7권) 선정 과정에서 시민들이 직접 선택한 주요 키워드로 ‘다정함’, ‘연대’, ‘주체성’이 도출됐다. 이는 혼란스러운 시대일수록 책을 통해 시민사회가 지향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결과로 풀이된다. (사)희망의책 대전본부 관계자는 “사업 지속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애써주신 모든 시민과 관계자분들의 공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독서의 흐름 속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확인한 만큼, 오는 2027년 맞이할 ‘사업 20주년’을 기점으로 대전이 한층 더 견고한 독서 도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