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시의원 채계순 후보와 독서문화정책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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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전시 서구 시의원 채계순 후보와 독서문화정책 협약식	작성일	2022-05-17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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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대전’을 위한 정책협약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대전 서구 시의원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채계순후보와 대전독서문화단체연합은 ‘책읽는 대전 서구’를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정책협약을  맺고 정책 실현을 위해 각자가 가진 역량을 동원해 상호 협력한다.

1. 체계적인 독서문화 정책 수립 및 집행을 위해서는 예산, 조직, 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대전시 산하에 재단법인 대전독서문화진흥원을 설립 조례를 제정한다.

2.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9월 독서의 달에 전국 최대 규모 독서문화 축제를 개최하여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서구 유치에 협력한다.

3. 공공도서관이 양적으로 성장했지만, 운영 주체인 사서 인력 충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충분히, 적극 제공하기 어렵다는 데 인식을 함께 한다. 도서관법에 규정한 사서 인력 충원 계획을 수립하고 우선 사서 1인당 봉사인구 수를 10,000명 이하로 하기 위해 지원한다.

4. 서구의 경우 2021년 기준 1관당 인구수가 95,576명으로 대전 평균 58,555명을 훨씬 상회하고 있어 추가 도서관 개관이 절실한 상황이다. 서구 도서관 추가 설립에 앞장선다. 
 
5. 상호대차서비스(책두레)를 대전시 모든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통합 운영하고 ‘바로대출제(도서관에 없는 책을 시민이 서점에서 구입, 독서 후 도서관에 반납하는 제도)를 대전시 모든 도서관으로 확대시행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

6. 지역별 주민 1인당 장서 수를 최소한 전국 평균에 이를 수 있도록 도서구입비 확대 편성과  대전시민 누구나 쉽게 독서할 수 있도록  e-book, 오디오북 등 전자자료 구입 예산 확충을 대전시에 촉구하고, 지원한다.

7. 마을 곳곳에 주민 밀착형 공공/사립 작은도서관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공간 임대료 및 관리비 50% 지원, 순회사서 확대 운영, 냉난방비와 도서구입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 예산 마련을 대전시에 촉구하고 지원한다.

8. 대전시 시의원으로서 솔선수범하여 도서관, 서점을 이용하고, SNS를 통한 독서 캠페인에 참가한다.



2022년 5월 17일



      대전 서구 시의원 후보 채계순                    대전독서문화단체엽합 공동대표 강신철